Compositor: 623 / Car The Garden / 유현욱 / 전진호
누군가에게 악몽처럼
쑤이여지게 둔 채로
아무 약속도 안 할 거고
뭐 그럴 거야
내게 미안할 날이 와도
미안하지 않도록
푹 껴든 그 맘 들키지 마
나에게 들려오는 웃음소리 가득해
나는 별것도 아닌 사람
높이 날 생각도 버선얼 마음 없어
날 깨우지 마 알아서 나갈게
쉽게 온 것은 쉬워 보여
더는 방지지 않아
상재 손을 구겨 너하고 삐죽 되겠지
애먼 소리에 전활 걸어
무얼 확인하려나
적은 아직도 소리냐
나에게 들려오는 웃음소리 가득해
나는 별것도 아닌 사람
높이 날 생각도 버선얼 마음 없어
날 깨우지 마 알아서 나갈게
솔직해져 뭐가 솔직인 걸까 나
서두르고 서둘러 쓰지 않은 답
멀리서 던지는 진심이 구겨져서
나는 별것도 아닌 사람
높이 날 생각도 버선얼 마음 없어
날 깨우지 마 알아서 나갈게
나에게 들려오는 웃음소리 가득해
날 깨우지 마 알아서 나갈게